성별은 인격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지만, 이분법으로 구획된 체계에서 누군가는 출생 시 부여받은 법적 성별과 성별정체성이 불일치하는 상황을 겪습니다. 성별정체성이 법적 성별과 다르거나 법적인 성별을 변경했다는 이유로 일상을 위협당하지 않을 때, 트랜스젠더는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이 모여 행동하는 연대체,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2023년 HIV/AIDS정보사이트 '아카히브'를 개발하고 HIV감염인, 에이즈 환자가 모두 환영받고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을 소개합니다!
밤이 가장 길어 홈리스에게 더욱 혹독한 동짓날, 이들의 죽음을 기억하는 홈리스추모제가 열립니다. 빈곤과 차별 속에서 살다 간 이들을 추모하며 홈리스의 인간다움 삶과 존엄함 마무리를 위해 함께 외칩시다!
☃️ 일시 : 2023년 12월 22일(금) 오후 2시 사전마당, 오후 7시 추모문화제
⛺️ 장소 : 서울역, 대전역 서광장(오후 6시 30분), 경상감염공원(오후 5시)
[함께UP] 인권은 폐지할 수 없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촛불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생긴지 12년 만에 양당의 정치적 야합으로 폐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11년 8월 3일, 서울시민 9만 7천명의 서명으로 수리-발의된 서울학생인권조례, 퇴행을 막기 위해 불을 밝히려 합니다. 12월 21일에 서울시의회 앞에서 함께 촛불을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