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등신호등'으로 뭉친 우리! 교회 안에서 차별과 혐오를 부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은 ‘평등세상’(차별과혐오없는평등세상을바라는그리스도인네트워크) x 차별금지법 제정을 목표로 반차별 운동을 하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두 단위가 함께 모여 <평등신호등>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
⛪️ 교회 안의 이야기를 모아주세요! 평등신호등 프로젝트의 첫 스텝으로, 교회 안의 이야기를 모읍니다 😊 교회 안에서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마주하시나요? '동성애는 죄다, 차별금지법은 전도와 신앙교육을 막는다, 차별금지법은 역차별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이야기는 터무니없어서 웃어 넘기지만, 이런 말들이 ‘성서’와 ‘신앙’의 옷을 입고 돌아다닐 때면 누군가 정확하게 알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면? 👀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
📝 설문조사 안내 • 설문 기간 : 2024년 9월 24(화)~10월 21일(월)까지 • 설문 대상 : 종교가 개신교 혹은 천주교인 사람, 혹은 지금은 종교가 없으나 과거에는 그리스도교를 믿었던 사람 (그리스도교와 과거에도 지금도 완전히 무관한 분들은 이번 설문에서는 설문대상이 아닙니다!) • 소요 시간 : 5분 내외 (주관식 답변 2문항)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공공영역에서 검열하고 퇴출시키려는 흐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성평등이 후퇴하는 문제의 핵심에 젠더/섹슈얼리티에 대한 정치의 억압과 차별 선동을 주목합니다. 지난 8월 <성평등, 평등하고 자유롭게 배울 권리> 토론회에 이어, 9월에는 <운동사회 토론회>를 열었어요.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성평등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언어를 찾고, '성평등 정치'를 만드는 행동을 조직하기 위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던 이 날의 자료집을 같이 살펴봅시다!
서울시교육청이 A학교 성폭력 2차 가해에 맞서 싸우다 부당전보 당한 지혜복 교사를 해임한 데 이어 형사고발까지 했습니다. 이는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복이자 잘못된 교육행정과 성폭력을 묵인하는 또 다른 폭력이며, 입마개입니다.
이에 지혜복 교사와 A학교공대위는 부당한 해임 결정에 반대하여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 10월 말 해임 결정 취소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A학교 성폭력 사안 해결을 위해 투쟁해 오신 지혜복 교사가 온전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제대로 된 성폭력 사건 해결과 성평등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성/노동자/시민 분들의 서명 동참을 부탁드립니다!